Computational evolutionary genomics and comparative biology
Evolutionary biology과 Computational genomics 두 분야가 접목된 Computational evolutionary genomics는 자연적 유전체 다양성, 집단 유전체학, 유전체의 구조, 기능, 유전체의 조직화와 발현, 비교유전체학, 단백질체학, 환경 내 유전적 상호작용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진화에 대한 사실을 새롭게 발견하는 최첨단의 복합연구분야 입니다.
현재 유전체 진화, 유전자 발현의 진화 그리고 돌연변이율의 진화 등에 대한 이슈는 많은 연구가 되었지만, 가장 중점을 두어 연구가 필요한 분야는 유전자와 환경의 상호작용과 유전자 발현의 진화, 수렴진화 그리고 적응에 대한 연구입니다.
Marine invertebrate genomics
우리는 최근 화두가 되고 있는 NGS데이터를 이용하여 여러가지 해양생물들의 유전자, 유전체 그리고 후성유전체 간의 변이를 탐구하기 위한 연구에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그 예로, 유전체 서열 해독과 Assembly, DNA methylation 연구, 전사체분석연구, 유전체 구조적 특성 연구 등이 있으며 그에 필요한 분석 tool의 개발 또한 함께 진행하고 있습니다.
Genome instability and genomic/epigenomic variation
유전체 불안정성이란 생명체 내의 유전체서열 또는 구조의 변화로 인해 나타나는 분자수준의 이상을 의미합니다. 유전체 불안정으로 인하여 많은 암이 발생되고 있으며, 그에 대한 연구를 통해 여러가지 암을 조기진단하기 위한 마커를 찾거나 암을 유발시키는 원인이 무엇인지를 파악하는 것은 암정복연구에 많은 도움을 줄 것입니다. 진화적인 관점에서 유전체불안정은 생명체에게 큰 해를 입히지만, 면역항체 다양성과 같은 특정상황에서는 이러한 불안정이 이롭게 작용하기도 합니다. 다르게 말하면, 유전체 내에서복제, 수선, 분리 등의 결함이 없는 유전자부위와fragile site, highly transcribed region과 같이 변화가자주일어나는 chromosomal hotspots사이의 적절한 균형은 유전체의 진화에 있어서 중요한 역할을 수행합니다. 본 연구실은 유전체불안정을 불러 일으키는유전체의 구조, 기능, 진화 등을 체계적으로 연구하기 위한 프로젝트를 담당하여 많은 연구를 수행하고 있습니다.